-
가을 남자의 셔츠 스타일링
말끔하게 셔츠를 갖춰 입은 남자의 모습은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, 소매를 걷어 올렸을 때 보이는 건강한 팔뚝에서는 남성미가 엿보인다. 여자들이 셔츠를 입은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
-
대충 골라 입어도 패셔니스타 … ‘꽃중년’ 되기 쉬워졌다
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‘지.스트릿494 옴므’에서 고객이 쇼핑하고 있다. 쇼핑하는 40~50대 남성이 늘면서 점잖은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하는 남성 편집매장이 백화점마다 생
-
자신의 옷 직접 고르는 남자들을 위한 곳, 편집매장
갤러리아백화점이 발행하는 매거진 ‘더 갤러리아’ 2월호 표지에는 남성복 브랜드 ‘제냐’가 실렸다. 쇼핑의 주체는 여성이라는 생각을 뒤집은 것이다. 이는 최근 자신의 스타일에 돈을
-
[랜드마크/신세계백화점] 상권 초기 문 연 ‘터줏대감’… 10~20대 매출비중 유난히 높아
백화점에는 층마다 공식이 있다. 1층은 화장품 매장, 2~4층은 숙녀복 매장, 5층은 스포츠·아웃도어 매장, 6층은 남성복 매장…. 이 공식을 깨뜨린 곳이 인천시 구월동에 위치한
-
떠오르는 쇼핑 스팟, 백화점 편집매장
백화점들이 편집매장을 늘려가고 있다. 차별화된 매장 구성을 위해서다. 신세계백화점 강신주 MD운영팀장은 “어느 백화점에서나 살 수 있는 브랜드·상품을 벗어나 경쟁력 있는 매장이
-
[스페셜 리포트] 명품숍 새 큰손으로 나우족·30대 남성 뜬다
감각적인 패션을 선호하는 40~50대 여성을 겨냥해 올봄 출시된 여성 의류 ‘르베이지’ 매장. 꽃무늬나 원색 대신 단색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. [신세계백화점 제공] 23일 신세계백
-
의류매장 사이에 네일숍이 … 백화점 ‘양념매장’ 매출 맵네
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4층 여성 의류매장 틈바구니에 지난달 말 문을 연 ‘에스더포뮬러 비타민 카페’. [신세계백화점 제공] #1.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여성 의류매장. 낯익
-
‘상전벽해’ 이룬 왕십리 비트플렉스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아버지․아들 함께 ‘비즈니스 캐주얼룩’
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‘미중년’이 늘면서 부자간패션의 공유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. 농 삼아‘경제도 어려운데…’ 때마침 잘 만났다.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입는 합리적인 비즈니스
-
뷰티풀 보이 향한 뷰티시장의 러브콜
“화장한 줄 모르고 주변에서 제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해 기분이 좋네요.” 여드름과 칙칙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던 회사원 류동열(34)씨는 남성 전용 메이크업 제품을 쓴 뒤 대인관계에
-
모피·코트가 안 팔린다
롯데백화점 일산점(경기도 고양시 장항동)에서 여성 의류를 담당하는 함태영 팀장은 최근 모피 매장 때문에 고민이다. 이달 초부터 7층 행사장에 특설매장을 마련해 놓았지만 찾는 손님이
-
[week&CoverStory] 명품이 날개?
모델=송경아 협찬=샤넬·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.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, 참 부럽죠?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
-
[week&CoverStory] 명품이 날개?
모델=송경아 협찬=샤넬·구찌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톱모델 송경아씨. 늘씬한 키며 가느다란 팔다리하며, 참 부럽죠? 하지만 여성이라면 지금 그녀의 멋진 몸매를 감싸고 있는 의상과
-
입동 한파에 의류·난방기 매출 급증
갑자기 찾아온 추위 덕분에 의류.유통 업계가 신바람 났다. 한동안 가을답지 않게 날씨가 따뜻했던 탓에 동절기 용품 구입을 미뤘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. 특히
-
여름 상품 '골라 골라'
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인터넷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가는 벌써 여름상품 '떨이전'이 한창이다. 롯데닷컴(www.lotte.com)은 이달 말까지 바캉스용품과 여름 의류 등을
-
할인점 '패션 경쟁' 뜨겁다
할인점들이 옷 장사에 팔을 걷었다. 자체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PB(Private Brand.할인점 자체브랜드) 방식의 의류사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아예 유명 브랜드를 매장 안으로
-
Spring Shopping Sale … 백화점 24일부터 4월 16일까지
백화점이 봄맞이 세일에 나선다. 24~30일 일주일 동안 일부 브랜드 품목을 싸게 팔고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는 정기세일을 한다.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 첫 닷새 동안 시즌 인
-
경기회복 신호탄?… 남성복 판매 늘고 색상 밝아져
남성복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. 롯데.현대.신세계백화점 등에 따르면 9월 이후 남성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달 7~16% 늘었다. 제일모직.LG패션.신원 등 의류업체의
-
백화점 의류엔 벌써 가을바람
말복(14일)이 아직 멀었지만 백화점을 중심으로 패션가에는 벌써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. 롯데.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는 브랜드별로 가을 상품이 많이 들어와 있으며 벌써 가을상
-
마음 바쁜 백화점들 소비자 미리 붙잡기
백화점들이 오늘(3일)부터 송년 바겐세일에 들어간다. 끝나는 기간은 들쭉날쭉하다. 롯데.현대.신세계.갤러리아 등은 12일까지 열흘간 세일을 한다. 경방필.그랜드 백화점은 13일,
-
백화점 '떨이요~'…세일 막판 재고물량 쏟아내
▶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가을세일에 나온 겨울옷을 소비자들이 돌아보고 있다. 롯데백화점은 이번 가을 세일 동안 팔린 상품의 90%가 겨울상품이었다고 밝혔다.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장
-
[사진] 백화점들 '리폼 서비스' 경쟁
▶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긴소매 셔츠를 무료로 반소매 셔츠로 수선해주는 알뜰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. 백화점들이 헌 의류를 고쳐 주고 쓰던 제품을 가져 와 새 제품을 구입
-
[마트] "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?"
#명동 밀리오레 2층에서 니트를 판매하는 박순희(여.29)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에 판매하던 니트를 9천원에 판매한다. 재고를 만드느니 손해를 보더라도 싼값에 파는 게
-
거품없고 질 좋은 브랜드 알뜰신사 북적
3일 오후 3시쯤 서울 응암동 이마트 은평점 3층 패션·의류매장 내 '투프라이스존'. 다른 매장은 남성고객이 2∼3명에 불과하지만 이 매장은 7∼8명의 남성들로 북적이고 있었다.